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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하는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아너)에서는 윤라영(이나영 분)이 진술을 번복하고 있는 피해자 조유정(박세현 분)에게 또 한 번 손을 내민다.
지난 방송에서 윤라영은 조유정이 이준혁(이충주 분) 기자를 살해한 범인이 아니며, 비밀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 조직이 이준혁의 입을 막기 위해 조유정을 이용했을 것이란 가능성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아냈다. 그러나 조유정은 변호사 접견을 거부하면서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
이에 윤라영은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 네가 왜 이런 짓을 하는 건지, 난 반드시 알아낼 거니까”라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드러냈다.
사전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서 윤라영이 현장 검증을 앞둔 조유정에게 “커넥트지? 성매매 어플”이라고 직격한다. 이는 조유정이 단순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차원을 넘어, 진짜 범인을 알고 있음을 내포한 질문이다.
당황한 조유정은 현장 검증 중 “제가 한 거 아니에요”라고 울부짖으며 지난 진술을 뒤집는다. 과연 조유정이 감추고 있던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라영은 조유정의 진술이 계속 번복되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추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다.
하지만 조유정이 입을 연다 해도 현재 그녀의 주장을 뒷받침할 명백한 증거는 없는 상황. 조유정의 자백과 현장에 남은 물증이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로펌 L&J(Listen & Join)의 변호사 3인방 윤라영, 강신재(정은채 분), 황현진(이청아 분)은 더욱 단단히 연대해 판을 뒤집을 증거를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들이 진실에 다가갈수록 노골적인 위협도 가해진다. 윤라영이 송곳 피습을 당한 데 이어, 황현진이 길에서 실신하고, 강신재의 차 뒷유리에는 의미심장한 숫자 ‘2005’가 휘갈겨진 상황이 예고 영상에 함께 포착됐다. 사건의 이면에 또 다른 연결고리가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3회에서는 조유정의 진술 번복을 계기로 사건의 방향이 크게 전환된다”라며, “진실을 파헤치려는 세 변호사의 움직임과, 그들을 향한 압박이 동시에 전개되며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아너’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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