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설 연휴 앞두고 ‘특별 소통 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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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설 연휴 앞두고 ‘특별 소통 대책’ 가동

한스경제 2026-02-09 09:5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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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통화량과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한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KT
이통3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통화량과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한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KT

|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이통3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통화량과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한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SKT는 자회사·관계사·협력사를 포함한 전문 인력 일평균 약 1400명, 연인원 8600여명을 투입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24시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SK쉴더스 등 관계사와의 협력을 통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공항, 공원묘지·성묘지 등 1200여 개소에 대한 기지국 용량 점검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연휴 기간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위치한 5G·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품질 측정과 최적화 작업을 진행한다. U+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 증가에 대비해 캐시 서버 용량도 증설한다.

KT는 설 연휴 귀성·귀경 인파가 몰리는 공항과 KTX 역사, 고속도로 인근, 터미널, 주요 상권 등 전국 1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사전 점검과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과 전국 현장 상황실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신사들은 무료 영상통화 혜택도 제공한다. SKT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 LG유플러스도 같은 기간 알뜰폰 가입자를 포함한 고객에게 무료 영상통화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선불폰 이용자와 카카오톡·페이스톡 등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한 영상통화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KT는 2월부터 6개월간 운영되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명절 기간 특정 지역의 무선 인터넷 이용량이 급증할 경우 다른 지역의 여유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KT 고객은 월 100GB 데이터와 티빙 등 OTT 이용권 2종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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