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하나은행은 이호성 은행장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불법 사이버 도박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범국민 인식 개선 활동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산되는 불법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호성 행장은 지난달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행장은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과 사회적 파장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과 메시지를 하나은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이 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추천하며 금융권 전반으로 캠페인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이호성 행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대한 문제”라며 “미래 세대가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 불법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2024년부터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예방 및 치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금융감독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경찰청, 서울시교육청 등과 함께 민관 공동 프로그램인 ‘도도한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도박 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등 문화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청소년 도박 예방 전문 강사 양성 ▲불법도박 치유 전문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예방·교육·치유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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