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시비 18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경영활성화, 시설현대화, 안전관리 3개 분야에서 16개 주요 사업을 추진해 매출 확대와 이용 환경 개선을 동시에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
경영 활성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상인 교육을 진행하고 야시장 및 야간음식문화 축제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새마을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비롯해 천막·어닝 등 노후시설 개보수와 편의시설 운영 지원을 시행한다.
문화유산 보존지역에 위치한 풍납시장은 풍납동 정주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한 '풍납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환경 정비와 함께 특화상품 개발 등을 지원해 각 시장의 차별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포별 화재알림시설 설치와 안전점검, 노후 소화기 교체,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 지원, 시장 방역 등에 나선다.
서강석 구청장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는 더욱 편리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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