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청사·경로당 중심으로 1차 이어 2차 배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한파쉼터를 중심으로 방한 물품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앞서 원주시는 불특정 다수의 한파 취약계층이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편의점 등 접근성이 좋은 쉼터를 중심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긴급 지원 재난 물품인 방한워머 190개와 핫팩 2천160개를 우선 배부했다.
이어 2차 지원으로 공공청사와 경로당 한파쉼터를 중심으로 핫팩 1만 2천400개를 추가 배부한다.
행정복지센터와 근로자종합복지관 등 공공청사 내 한파쉼터에는 핫팩 950개를 비치했으며, 경로당 한파쉼터에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직접 배부한다.
아울러 한파 행동요령 안내를 병행해 주요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한랭질환 예방에도 나선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한파 상황을 지속해 예의주시하며, 한파쉼터 운영 점검과 현장 관리 등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주희 안전총괄과장은 9일 "방한물품 1차 배부에 이은 이번 2차 배부로 취약계층 보호를 더욱 촘촘히 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한파쉼터를 적극 이용하고, 한파 행동요령을 실천해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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