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알바몬은 AI 개인화 추천 기반 메인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달 29일 알바몬을 운영하는 잡코리아의 새 사명 ‘웍스피어(Worxphere)’ 공개 시점에 맞춰 진행됐다. 앱 설치 직후부터 공고 지원까지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UX를 재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이력서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첫 화면에서 AI 개인화 공고를 바로 제공, 알바 탐색과 지원까지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알바몬은 자체 AI 설루션 ‘LOOP Ai’가 내재화된 추천 모델을 적용해 서비스 메인 화면에서 개인화 맞춤 공고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자신의 알바 지원 및 검색 이력을 기반으로 AI가 추천하는 공고 리스트를 볼 수 있다. 활동 이력이 없는 신규 가입자도 선호 알바 유형, 업직종, 지역만 선택하면 즉시 AI 추천 공고를 확인할 수 있어 초기 진입 부담을 크게 낮췄다.
회원가입과 이력서 작성 없이도 양질의 알바 공고를 탐색할 수 있는 점은 많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알바몬은 가입 후 입력해야 했던 필수 정보와 이력서 작성 단계를 제거하고, 추후 알바 지원 단계에서 입력하도록 변경해 이용 부담을 낮췄다. 카카오 등 소셜 계정 기반 간편 가입을 확대 적용해, 탐색부터 지원까지의 흐름을 더욱 매끄럽게 했다.
이력서가 없는 회원들도 알바 지원 시 필요한 절차가 간소화됐다. 기존 6단계에 걸친 필수 입력 과정을 3단계로 축소해 학력·경력·하는 일만 선택하면 간편 이력서 작성이 완료된다. 이후에는 기존에 탐색하던 공고 화면으로 돌아가 곧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즉시 지원이 가능, 전반적인 지원 과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공고를 찾기 위한 검색 필터에도 AI가 전면 도입됐다. 신규 도입된 ‘AI 매칭 필터’는 구직자들의 이력·프로필을 분석해 자동으로 최적화된 검색 조건을 추천해 준다. 구직자는 필터를 확인한 뒤 원클릭으로 적용 가능하고, 자주 사용하는 필터는 최대 3개까지 세트로 저장해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검색 시 자신이 원하는 지역을 직접 설정하는 것뿐 아니라 지도 화면과 연계해 최소 1km부터 최대 7km까지 반경을 설정해 해당 범위 내 게시 중인 공고만 모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알바 구직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메인 화면부터 맞춤 공고 열람을 통해 알바 지원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규직 중심으로 고도화해 온 AI 추천 기술을 아르바이트 영역까지 확장 적용함으로써, 알바몬과 잡코리아 플랫폼 간 AI 기술 시너지 역시 더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요섭 잡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알바 구직자들이 늘어나면서 더 빠르고 간편하게 알바를 찾을 수 있도록 내부 개발에 힘쓰는 한편,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가장 많은 채용 공고와 이용자를 보유한 독보적인 알바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AI 기반 매칭 정확도와 개인화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일자리를 더욱 정교하게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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