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떡국 재료부터 전·튀김류까지 간편 제수용품 할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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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다가오면 몸보다 마음이 먼저 바빠진다. 차례상을 차릴지 말지부터 고민인데 막상 준비를 하기로 하면 장보기 목록이 끝이 없다. 떡국떡과 육수는 기본이고 전과 나물, 튀김에 후식까지 하나씩 떠올리다 보면 장바구니가 무겁고 계산대 앞에서는 한 번 더 숨이 막힌다.
특히 설날 아침 떡국 한 그릇은 빼기 어렵지만 사골을 고아낼 시간은 없고 전을 부치자니 기름 냄새와 설거지가 먼저 떠오른다. 결국 많은 집이 ‘적당히 간편하게, 그래도 명절 분위기는 내는’ 쪽으로 마음이 기운다. 준비 시간을 줄이면서도 상차림은 갖추고 싶은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떡국 재료부터 전·튀김류까지 간편 제수용품 할인에 나섰다.
이마트는 설 명절 당일인 오는 17일까지, 피코크 제수용 간편식을 10~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떡국 재료와 제사 음식, 전통 후식까지 약 50가지다. 떡국떡과 육수처럼 명절 당일 가장 많이 찾는 품목부터, 전류와 튀김류, 식혜 등 후식류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피코크 떡국떡(1.4kg)과 피코크 이천쌀떡국떡(7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20% 할인한다. 피코크 한우사골육수(1kg)와 피코크 진한 양지육수(500g)는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기완자, 동태전, 사각오색전 등을 담은 피코크 모둠전(475g)은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하며, 피코크 소고기육전(300g)은 10% 할인한다.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용량 상품도 새로 선보인다. 피코크 떡갈비(900g)와 피코크 너비아니(1.1kg)는 기존 450g, 550g에서 각각 용량을 2배로 늘린 제품이다. 일반 용량 상품과 비교하면 100g당 가격이 25~30%가량 저렴하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피코크 제수용 간편식 행사상품을 2만 5000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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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조리 코너인 키친델리에서도 할인 행사가 이어진다. 이마트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오색전·동태전·완자전·깻잎전·녹두전으로 구성된 즉석조리 ‘알찬모둠전(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다. 오색꼬지전, 동태전, 고기완자전, 소고기육전 등 즉석조리 전류도 함께 준비했다.
이마트 제수용품 매장. / 이마트 제공
나물류는 묶음 상품으로 내놓는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사리·도라지·무나물·시금치·숙주나물·콩나물로 구성한 ‘명절 6종 나물(360g)’을 9980원에 판매한다. 블랙타이거 새우튀김(팩)은 정상가 1만 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해 7686원에 판매하는 등, 인기 튀김류와 요리류도 할인 품목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간편 제수용품 수요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설 행사 기간 피코크 전류 매출은 전년 대비 43% 늘었고, 튀김류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즉석조리 상품 역시 완성형 제수 음식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지난해 설 전·나물류 매출이 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간편식이 명절 음식 준비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낮추고, 알뜰 쇼핑에 기여하는 만큼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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