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우만나 재개발, 신탁방식으로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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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우만나 재개발, 신탁방식으로 속도 낸다

뉴스로드 2026-02-09 08:4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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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나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우만나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뉴스로드] 수원시 우만나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신탁방식을 도입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 2월 9일 열린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정비구역 지정과 함께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기 위한 동의서 징구가 동시에 진행된다.

우만나 재개발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477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며, 완공 시 지하 3층에서 지상 최대 29층 높이의 아파트 1,651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수원 월드컵경기장역에 신분당선과 동탄인덕원선이 교차 개통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해 강남과 판교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연계된 공원시설, 수원화성 산책로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가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우만테크노밸리 조성 계획과 광교 신도시의 상권 및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탁방식을 통해 '신탁사 특례방식'을 적용,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만나 재개발 재준위 관계자는 "많은 소유주가 신탁방식 도입에 공감하고 있다"며 "동의율이 신속하게 확보되면 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재준위는 동의율 확보 여부가 향후 사업 속도를 좌우할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징구 기간 동안 현장 안내와 소유자 대상 개별 상담을 병행하며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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