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오현규, 황의조가 코리안 더비를 치른다.
베식타스와 알란야스포르는 9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2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베식타스는 5위에, 알란야스포르는 10위에 올라있다.
베식타스는 에르신 데스타노을루, 괴칸 사다, 엠마누엘 아그바두, 데브림 샤힌, 르드바 일마즈, 윌프레드 은디디, 오르칸 코츠쿠, 주니오르 올라이탄, 젠기즈 윈데르, 바츨라프 체르니, 오현규가 선발 출전한다.
오현규가 베식타스 이적 공식발표 후 4일 만에 선발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른다. 헹크에서 활약하던 오현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베식타스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9번이었고 총 이적료는 1,400만 유로(약 240억 원)이며 3년 반 계약이었다. 이적료는 베식타스 역대 3위였다. 쉬페르리가 전체 9위였다. 베식타스가 얼마나 오현규를 원했는지 알 수 있다.
오현규는 주전 공격수로 전망됐다. 기존 주전 스트라이커 태미 에이브러햄이 아스톤 빌라로 이적을 했다. 빌라로 떠난 에이브러햄을 대신해 오현규가 왔다. 기존에 엘 빌알 투레, 헤키몰루 등도 스트라이커 출전이 가능했지만 올 시즌 활약이 저조했기에 오현규가 주전으로 나서는 것이 확실했다. 예상대로 오현규는 오자마자 선발로 나와 득점을 노린다.
알란야스포르는 황의조를 내세웠다. 황의조는 노팅엄 포레스트 시절 알란야스포르로 임대를 온 후 완전 이적을 했다. 지난 시즌 쉬페르리가 30경기를 뛰고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리그 19경기를 뛰고 3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오현규는 베식타스에 오자마자 황의조와 코리안 더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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