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우측 윙백 너무 편안해"...묀헨글라트바흐 주전 '홍명보 픽' 옌스, 레버쿠젠전 공식 MO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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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우측 윙백 너무 편안해"...묀헨글라트바흐 주전 '홍명보 픽' 옌스, 레버쿠젠전 공식 MOTM

인터풋볼 2026-02-09 01:05: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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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가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훌륭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8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레버쿠젠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묀헨글라트바흐는 12위에 올라있다.

경기 최우수선수(MOTM, Man Of The Match)는 옌스였다. 대한민국, 독일 혼혈 카스트로프는 쾰른에서 활약을 하다 뉘른베르크로 건너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을 앞두고 묀헨그라트바흐에 왔다. 경력 첫 독일 분데스리가 생활을 시작하는 옌스는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하면서 홍명보호에 꾸준히 발탁됐다. 묀헨글라트바흐에서도 감독 교체 변수에도 계속 선발 출전했다.

유진 폴란스키 감독은 옌스를 우측 윙백으로 활용 중이다. 옌스의 본래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박스 투 박스, 홀딩 미드필더 모두 가능한 옌스는 다서 낯선 포지션인 우측 윙백으로 뛰고 있는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레버쿠젠전에서도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고 공수에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면서 찬사를 받았다. 

경기는 1-1로 끝이 났는데 묀헨글라트바흐는 공식 채널을 통해 MOTM은 옌스라고 밝혔다. 옌스는 패스 성공률 84%, 유효슈팅 2회, 드리블 성공 2회(시도 2회), 태클 성공 3회(시도 6회), 클리어링 1회, 리커버리 9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9회(시도 12회) 등을 기록했다. 

옌스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오늘 전반은 환상적이었다. 최근 부진한 경기력이 있었는데 오늘 경기로 인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큰 발걸음이 될 것이다. 선수들 간의 경합에서도 일관성을 유지했고 공도 잘 가져왔다. 압박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았고 모두가 다 잘해줬다"고 하면서 "우측 윙백 자리가 편안하게 느껴진다. 팀의 움직임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옌스가 우측 윙백으로 꾸준히 뛰는 건 홍명보 감독이 지켜볼 일이다. 최근 박용우에 이어 원두재마저 큰 부상을 당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옌스가 대체 후보인데 묀헨글라트바흐에선 계속 우측 윙백으로 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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