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ISSUE] "황희찬 부상 당해 다행, 응원하면 울버햄튼 팬 아냐"...5년 143경기 헌신한 황소 향한 선 넘은 조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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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ISSUE] "황희찬 부상 당해 다행, 응원하면 울버햄튼 팬 아냐"...5년 143경기 헌신한 황소 향한 선 넘은 조롱들

인터풋볼 2026-02-09 00: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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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황희찬을 향한 울버햄튼 팬들의 조롱은 도가 넘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첼시에 1-3 패배를 당했다. 울버햄튼은 압도적 최하위를 유지했다. 

황희찬이 또 부상을 당했다. 황희찬은 콜 팔머에게 3실점을 당한 후인 전반 40분 고통을 호소하면서 쓰러졌다. 황희찬은 땅을 치며 아쉬움을 표했고 의료진이 온 이후에도 뛰지 못한다는 걸 확인을 받았다. 황희찬 대신 라디슬라브 크레이치가 들어왔다.

울버햄튼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맷 도허티를 빼고 호드리구 고메스를 투입하면서 힘을 줬다. 후반 19분 톨루 아로코다레 골이 나왔다. 추격을 시작했지만 이후 골은 없었다. 후반 34분 장-리크네 벨레가르드를 넣고 공격을 강화했으나 골은 없었다. 경기는 울버햄튼의 1-3 패배로 끝이 났다.

 

최악의 분위기에 황희찬 부상은 또다른 비보다. 울버햄튼은 울에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 엠마누엘 아그바두, 존 아리아스 등을 내보냈다. 아담 암스트롱, 엔젤 고메스 등이 수급되기도 했지만 보강을 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최하위에 위치한 가운데 승리가 필요한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잡고 시즌 개막 후 첫 승을 해낼 때는 기적적인 잔류를 기대했지만 5경기 무승(2무 3패)에 빠졌다. 현재 잔류권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승점 18 차이가 난다. 현재 13경기가 남았어도 뒤집는 건 불가능하다. 19위 번리와도 승점 7 차이다. 강등 확정을 기다리는 단계라고 보는 게 맞다.

황희찬 부상으로 인해 공격 옵션 하나를 잃었다. 정작 울버햄튼 팬들은 기뻐하는 모양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첼시전 이후 황희찬 부상을 두고 울버햄튼 팬들 반응을 전했다. 울버햄튼 팬들은 "황희찬이 우리 팀에서 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면 울버햄튼 팬이 아니다", "황희찬이 어떻게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 뛰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풋볼 인사이더'는 "황희찬은 롭 에드워즈 감독이 온 후 꾸준히 기회를 받았는데 증명하지 못했다. 첼시전에서 부상으로 교체가 됐는데 대다수 울버햄튼 팬들은 교체된 걸 다행으로 여긴다. 에드워즈 감독이 황희찬을 선발로 내세우면 안 됐다도 말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황희찬이 기대에 못 미쳤다고 인정을 하면서도 "자신 선수가 부상을 당했는데 기뻐하는 건 부끄러운 행동이다. 스스로 부끄러워 해야 한다. 일부 온라인 팬들만 그랬으면 한다"고 했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서 뛰다 울버햄튼으로 2021-22시즌 임대를 왔다. 전반기부터 맹활약을 하면서 조기 완전이적을 확정했다. 해당 시즌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은 2022-23시즌엔 27경기 3골 1도움만 올렸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도 했다.

정점을 찍은 건 2023-24시즌이다. 리그 29경기에 나서 12골 3도움을 올려 울버햄튼 에이스 반열에 올랐다. 지난 시즌 기대를 모았지만 처절히 실패를 했다. 부상으로 인해 21경기만 나왔고 출전시간은 649분이었으며 2골에 그쳤다. 올 시즌도 잔류를 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현재까지 울버햄튼 공식전 143경기에 나와 26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19경기 2골 1도움에 그치고 있지만 울버햄튼 대부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울버햄튼 전체가 엉망이다. 현존하는 모든 구단 부진을 황희찬과 연관 짓는 것도 문제이고 부상을 당했는데 "잘 됐다"고 말하는 건 수준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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