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데얀 쿨루셉스키가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은 보지 못할 듯하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7이(이하 한국시간) 쿨루셉스키 근황을 조명했다. 쿨루셉스키는 손흥민과 토트넘 공격을 책임졌던 핵심 윙어다. 쿨루셉스키는 2021-22시즌 후반기에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으로 임대를 온 완전이적을 했고 현재까지 뛰고 있다.
손흥민, 해리 케인과 공격진에서 호흡을 했다. 2021-22시즌 후반기만 뛰고 프리미어리그 18경기에서 5골 8도움을 올렸고 2022-23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서 2골 7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을 한 쿨루셉스키는 2023-24시즌 리그 36경기에서 8골 3도움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까지도 주전으로 뛰면서 프리미어리그 32경기 7골 4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1경기 1골 3도움 등을 기록하다 부상으로 쓰러졌다.
쿨루셉스키는 현재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무릎 슬개골 연골 수술 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계속 복귀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 쿨루셉스키 경력 첫 장기 부상이다. 스웨덴 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힘을 쓰지 못하는 쿨루셉스키는 올 시즌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디 애슬래틱'은 "쿨루셉스키는 커리어 동안 6주 이상 빠져 있던 적이 없다. 받아들이기 어려워 했지만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2025년 말에 돌아올 거란 예상에도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쿨루셉스키는 당장 빠른 복귀보다 천천히 돌아오기를 원한다. 최상의 몸 상태로 돌아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톰 바클레이 기자는 "쿨루셉스키는 심각한 무릎 부상에서 돌아오려고 노력 중이나 완벽한 몸 상태로 복귀를 원한다. 올 시즌 내 복귀도 물론 원하지만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 추가 수술이 필요한 단계는 아니지만 정확히 어느 시점에 돌아올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쿨루셉스키가 없는 동안 토트넘 우측은 모하메드 쿠두스가 책임졌는데 그 마저도 부상으로 빠져 있다. 브레넌 존슨은 크리스탈 팰리스로 매각됐다. 윌슨 오도베르가 나서고 있지만 선발보다는 교체가 낫다. 선발로 꾸준히 나설 자원이 없는 수준이다. 토트넘 팬들이 쿨루셉스키를 기다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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