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겸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전에서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에 0.19초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상겸은 이번 대회 한국선수단 첫 메달을 가져왔다. 아울라 한국 스포츠 역사상 동·하계를 통틀어 통산 400번째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상겸은 한국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의 베테랑이자 맏형이다. 2014 소치(17위)부터 시작해 2018 평창 대회(15위), 2022 베이징(24위)까지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출전한 네 번째 올림픽에서 감격의 첫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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