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정규 2집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선공개곡 ‘BANG BANG(뱅뱅)’을 전격 발표한다. 오는 23일 신보 정식 발매를 앞두고 컴백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강렬한 신호탄이다.
발매를 하루 앞둔 지금, 전 세계 K팝 팬들이 주목하는 ‘BANG BANG’의 기대 포인트를 세 가지로 짚어봤다.
● ‘아이브표 EDM’의 탄생…주체적 당당함 담은 사운드
신곡 ‘BANG BANG’은 EDM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트랙으로, 웨스턴 스윙을 접목한 독특한 인트로가 귀를 사로잡는다. 직선적인 비트와 에너제틱한 사운드 구조는 아이브 전매특허인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음악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특히 이번 곡은 타인의 시선이나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의 선택으로 상황을 개척해 나가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공개된 퍼포먼스 챌린지 영상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완곡을 통해 보여줄 아이브의 새로운 음악적 색깔에 기대가 모인다.
● 장원영 작사 참여로 견고해진 정체성…‘작사 어벤져스’ 의기투합
멤버 장원영의 음악적 성장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그간 ‘ATTITUDE’, ‘XOXZ’, ‘Blue Heart’ 등 다수의 곡에서 작사 역량을 입증해 온 장원영은 이번 선공개곡 ‘BANG BANG’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팀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새겼다.
여기에 아이브의 데뷔 시절부터 서사를 함께 구축해 온 스타 작사가 서지음이 힘을 보탰다. 또한 황유빈(XYXX), 우주소녀 엑시 등 화려한 작사 라인업이 의기투합해 트랙의 메시지와 에너지를 한층 정교하게 다듬었다.
● 서부극의 현대적 재해석…방재엽 감독이 완성한 영상미
비주얼 콘텐츠 또한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다. 지난 7일 공개된 티저 포토 속 아이브는 블랙 스타일링과 강렬한 레드 조명을 배경으로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뮤직비디오는 정통 미국 서부극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사막 대신 강렬한 대비와 VFX(시각 효과)를 활용했으며, 권총 대신 쏘아 올리는 섬광 등 의외성 있는 연출로 비현실적 무드를 극대화했다.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난 방재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시네마틱한 영상미를 완성했다.
한편, 아이브의 정규 2집 선공개곡 ‘BANG BANG’은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브는 발매와 동시에 음악 방송 등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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