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보이’ 이상호,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16강서 탈락…김상겸은 8강 진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배추보이’ 이상호,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16강서 탈락…김상겸은 8강 진출

스포츠동아 2026-02-08 21:53:37 신고

3줄요약
이상호가 8일(한국시간) 리비뇨 스노 파크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16강서 탈락했다. 리비뇨|AP뉴시스

이상호가 8일(한국시간) 리비뇨 스노 파크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16강서 탈락했다. 리비뇨|AP뉴시스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배추보이’ 이상호(31·넥센윈가드)가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16강서 탈락했다.

이상호는 8일(한국시간) 리비뇨 스노 파크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16강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에게 0.17초 차로 졌다. 그는 경기 초반 프롬메거를 뒤쫓다 최단거리 코스로 주행해 역전에 성공했지만 막판 가속을 붙이지 못했다. 

평행대회전은 2명의 선수가 나란히 놓인 2개의 코스(블루·레드)를 동시에 내려오는 경기다. 결선은 예선서 합산 기록 상위 16명의 일대일 대결로 치러진다. 예선 6위로 결선에 진출한 그는 11위의 프롬메거를 상대로 접전 끝에 고배를 마셨다.

이상호는 예선서 1·2차 시기 합산 1분26초74로 6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했다. 1차 시기서 블루 코스를 탄 그는 43초21을 기록해 32명 중 5위로 출발했다. 그는 레드 코스로 바꿔 탄 2차 시기서 43초53으로 10위를 기록했다.

2018년 평창 대회서 은메달을 목에 건 그는 어린 시절 강원도 정선의 고랭지 배추밭서 스노보드를 익혀 ‘배추보이’로 화제가 됐다. 2022년 베이징 대회 8강서 빅토르 와일드(러시아)에게 0.01초 차로 진 그는 이번 대회서 2번째 올림픽 메달을 겨냥했다.

김상겸이 8일(한국시간) 리비뇨 스노 파크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16강서 잔 코시르를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 리비뇨|AP뉴시스

김상겸이 8일(한국시간) 리비뇨 스노 파크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16강서 잔 코시르를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 리비뇨|AP뉴시스

16강서 블루 코스를 탄 김상겸(37·하이원)은 잔 코시르(슬로베니아)와 접전을 벌이다 상대 실격(DNF·Did Not Finish)으로 손쉽게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그는 예선서 합산 1분27초18로 8위를 기록했다. 2014년 소치 대회부터 4회 연속 출전한 그는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결선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조완희(28·전북스키협회)는 예선서 합산 1분27초76으로 18위에 머물렀다. 여자부 정해림(31·하이원)도 예선서 1분40초55로 31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예선 1위를 차지한 평행대회전 세계랭킹 1위의 롤란드 피슈날러(이탈리아)는 16강서 록 마르구치(슬로베니아)를 0.59초 앞설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그는 예선서 합산 1분25초13으로 아론 마르크(이탈리아·1분26초08)를 제치고 결선에 진출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