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정진우 감독 별세…향년 88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정진우 감독 별세…향년 88세

연합뉴스 2026-02-08 21:12:56 신고

3줄요약
정진우 영화감독 정진우 영화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대표작을 남긴 정진우 감독이 8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영화계와 유족 등에 따르면 정 감독은 이날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사망했다.

고인은 두 달여 전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중 낙상 사고를 당해 한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스물 네살이던 1962년 최무룡·김지미 주연 영화 '외아들'로 데뷔했으며, 이듬해에는 신성일·엄앵란 주연의 '배신'(1963)을 연출했다.

대표작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1980)는 제1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등 9개 부문을 석권했고,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1981)는 제2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고인은 1967년 한국영화감독협회를 창립하고, 1984년 영화복지재단을 설립했다. 1985년에는 영화인협회 이사장을 지냈다.

1993년 칸영화제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을 수훈했다.

유족은 아내와 아들, 두 딸이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의료원으로 정해졌다.

on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