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뉴캐슬의 감독직이 위태로운 가운데, 맨유에서 경질된 두 감독이 프리미어리그로 컴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국 ‘풋볼 365’는 8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이 경질될 경우 후임으로 올 수 있는 감독들의 이름을 언급했는데, 루벤 아모림 감독이 8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캐슬은 8일 오전 2시 30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4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승점 33점으로 순위는 12위.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본이 투입된 이래로 막대한 투자를 받으며 꾸준히 순위를 상승시켜 온 뉴캐슬이었다. 2023-24시즌에는 7위, 2024-25시즌에는 5위를 기록하면서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까지 우승해 목표에 다가가는 듯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어느덧 12위까지 떨어졌다.
‘풋볼 365’는 “뉴캐슬의 데이비드 홉킨스 구단주는 ‘팀은 2030년 안에 리그 우승을 원한다’고 밝혔기에, 하우 감독이 팀을 이끌 인물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합리적일 것”이라며 향후 뉴캐슬의 후임이 될 수 있는 감독들을 꼽았다.
1위로 AFC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을 뽑았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본머스의 지휘봉을 잡았는데, 지난 시즌부터 강력한 압박을 필두로 강팀을 여럿 잡아냈다. 현재 본머스는 11위에 올라있다. 2위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다. 지난 시즌 FA컵을 우승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는데, 이번 시즌 보드진과의 불화 끝에 시즌 종료 후 감독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3위는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던 사비 감독, 4위는 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 5위는 입스위치 타운의 키어런 맥케나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6위에는 마르세유를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7위에는 도르트문트의 지휘했던 에딘 테르지치 감독이 위치했다.
9위에는 RB 라이프치히의 마르코 로즈 감독이 뽑혔는데, 8위와 10위에 위치한 이름에 시선이 간다. 8위는 최근에 맨유에서 보드진과의 불화 끝에 경질된 아모림 감독이었고, 10위는 똑같이 맨유에서 경질된 텐 하흐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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