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장애 및 경계성지능 등으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맞춤형 지원에 나서며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평택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지역 내 돌봄 취약 아동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6년 제1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장애인가족센터, 현일초등학교,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안중소규모요양시설, 포승읍 맞춤형복지팀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아동의 일상생활 적응을 돕는 동시에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연계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원단은 아동의 특성과 발달 단계에 맞춘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 기관을 통한 부모 교육과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병행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 학교와 복지기관 실무자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일관성 있는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호자 코칭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전문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를 통해 지원단은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보호자의 양육 환경 개선과 교육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아동 및 가족 전체의 기능 회복을 돕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