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AKMU), YG 떠나 독립 레이블 '영감의 샘터' 설립… 아티스트로서의 완전한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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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AKMU), YG 떠나 독립 레이블 '영감의 샘터' 설립… 아티스트로서의 완전한 홀로서기

메디먼트뉴스 2026-02-08 16:2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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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남매 듀오 악뮤가 12년간 인연을 맺어온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 영감의 샘터를 설립하며 활동 제2막을 시작했다. 이번 행보는 대형 기획사의 시스템을 벗어나 아티스트가 직접 기획과 제작의 전권을 쥐는 완전한 독립이라는 점에서 가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악뮤의 이번 선택은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과 프로필은 악뮤 특유의 독창적인 미학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흑백 화면 속 투박한 연출과 무심한 표정은 인위적인 가공보다 아티스트 본연의 날 것 그대로를 지향하는 젠지(Gen-Z) 세대의 감성을 정확히 관통했다는 평가다.

레이블명인 영감의 샘터는 이찬혁이 과거 전시회 등을 통해 꾸준히 제시해 온 예술적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 외부가 아닌 내면과 일상에서 영감을 찾아온 이찬혁의 철학을 이제는 온전히 자신들만의 음악적 환경에서 결과물로 증명하겠다는 선언인 셈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악뮤가 가진 음악적 내공과 대중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들의 새로운 실험이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험적인 퍼포먼스와 철학적 메시지를 던지는 이찬혁의 감각에 이수현의 독보적인 보컬이 결합한 시너지는 이미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통해 검증되었기 때문이다.

가요 관계자들은 악뮤가 대중의 니즈와 예술적 고집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잡는 드문 아티스트라고 입을 모은다. 독자 노선을 통해 창작의 제약이 사라진 만큼,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음악은 이전보다 훨씬 깊고 선명한 색채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200%부터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장르를 넘나들며 차트를 점령해 온 악뮤의 저력이 독립 레이블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국 영감의 샘터는 악뮤가 추구하는 진정성의 종착점이라 할 수 있다. 이찬혁의 전위적인 예술가적 면모와 이를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이수현의 표현력이 독립된 환경에서 더욱 순수하게 보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거대 기획사의 설계도 대신 자신들이 직접 판 샘터에서 길어 올린 음악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악뮤의 행보에 전 세계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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