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긱스-스콜스보다 빨랐다! '200골 관여' 금자탑 세운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모림은 이런 선수에게 "할 거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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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긱스-스콜스보다 빨랐다! '200골 관여' 금자탑 세운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모림은 이런 선수에게 "할 거나 해라"

인터풋볼 2026-02-08 16: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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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브루노가 캐릭 감독 아래서 최고의 활약을 연이어 펼치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현재 최고의 선수냐는 답변에 긍정했다며 브루노의 활약에 대해 설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2-0 승리를 거뒀다. 현재 맨유는 승점 44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

브루노는 이날도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후반 36분 우측면에서 디오고 달로트가 올려준 크로스를 브루노가 감각적으로 골문에 밀어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전을 제외하고 4경기 연속으로 도움을 적립해 왔는데, 이날은 득점을 터뜨렸다. 도움을 올릴 가능성은 많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기회 창출 6회, xA(기대 도움) 값은 0.53을 기록했다. 

또 한 번 자신의 능력이 뛰어남을 입증했다. 매체는 “브루노의 창의적인 능력은 다른 차원에 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74회의 기회를 만들어냈는데, 이는 데클런 라이스보다 27개가 많은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스카이 스포츠
사진=스카이 스포츠

그러면서 “브루노는 314경기에 출전해 200골에 기여했다. 그는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더 적은 경기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이 기록을 더 일찍 달성한 선수는 웨인 루니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캐리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브루노는 정말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며 “중요한 순간마다 침착함과 퀄리티를 갖추고 있어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경질된 루벤 아모림 감독은 일전에 “브루노는 너무 자유를 원한다”며 “해야 할 일이 있고, 중요한 것은 팀이 잘하고 경기를 이기는 것”이라며 비판을 남겼다.

브루노는 캐릭 감독의 접근 방식에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경기 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캐릭 감독은 선수들에게 경기장에 책임을 지고 필요한 결정을 내릴 자유를 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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