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 고속화도로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8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컨소시엄 선정은 기술 부문(사업계획, 건설계획, 사업관리·운영계획), 수요 부문, 가격 부문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됐다.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은 사업 수행 역량과 사업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천800억원을 들여 화성 향남읍에서 오산 금암동까지 약 13.3㎞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 건설이 골자다.
도로가 완공되면 향남에서 동탄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74분에서 32분으로 40분 이상 단축돼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와 이동 시간 단축, 산업·주거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 간 생활권 통합과 기업 물류 효율성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시작해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비롯해 발안~남양,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교통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는 화성지역 동서축 주간선도로망으로 교통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일반구 체제 출범과 더불어 관내 30분 이동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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