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산불, 강풍에 진화율 23% 급락…소방청, 국가동원령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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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산불, 강풍에 진화율 23% 급락…소방청, 국가동원령 발령

국제뉴스 2026-02-08 14:46: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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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면서 소방당국이 국가동원령을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제공=독자) 산불 진화에 나선 경북소방
(제공=독자) 산불 진화에 나선 경북소방

소방청은 8일 오전 11시 33분을 기해 대구·대전·울산·강원·충남 등 5개 시·도의 인력과 장비를 경주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이번 조치로 119특수대응단 장비 5대와 인력 25명이 추가됐으며, 인근 광역시에서는 재난회복차를 지원하며 진화 인력을 돕고 있다.

(제공=독자) 산불 진화에 나선 경북소방
(제공=독자) 산불 진화에 나선 경북소방

문무대왕면 산불은 지난 7일 오후 9시 40분쯤 시작됐다. 한때 진화율이 60%까지 올라갔으나, 8일 낮 들어 평균 초속 8.9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진화율은 23%까지 급격히 떨어졌다.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약 42ha에 달하며, 토함산 자락의 험준한 지형과 한파가 겹쳐 진화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공=독자) 헬기로 산불 진화에 나선 경북소방
(제공=독자) 헬기로 산불 진화에 나선 경북소방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신속히 진화에 나서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포항 죽장면과 경주 양남면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제공=소방청) 경주 산불 현장
(제공=소방청) 경주 산불 현장

한편, 7일 밤 함께 발생했던 경주시 양남면 산대리 산불은 12시간 만인 8일 오전 9시 52분쯤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당국은 문무대왕면 산불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일몰 전까지 헬기 40대와 인력 300여 명을 집중 투입해 화선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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