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박신혜가 마침내 한민증권 내부의 수상한 공간을 찾아내며 진실에 한 발 더 다가선다.
8일 방송되는 tvN ‘언더커버 미쓰홍’ 8회에서는 한민증권 비밀 조직 ‘소.방.차’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과 이를 집요하게 쫓는 홍금보(박신혜 분)의 본격 추적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7회에서는 홍금보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비자금 장부가 실수로 소실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결국 언더커버 작전을 중단하고 증권감독원으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던 그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내부 고발자 ‘예삐’에게 메일을 보냈고, 예상 밖의 답장을 받으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비록 직접적인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홍금보는 그동안 의심해 온 ‘예삐’ 후보 3인 중 한 명으로 수사를 좁히는 결정적 계기를 잡았다.
특히 엔딩에서는 홍금보가 방진목(김도현 분) 과장을 ‘예삐’로 지목하며 의미심장한 단서를 포착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과연 그가 손에 넣은 단서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공개된 8회 스틸에서는 홍금보가 한민증권 사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의문의 출입문을 발견한 모습이 담겼다. ‘관계자 외 출입 금지’라는 경고문이 붙은 문 앞에서 그를 막아선 인물은 다름 아닌 ‘소.방.차’ 멤버 방진목 과장과 차중일(임철수 분) 부장. 날 선 분위기 속 세 사람의 대치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차중일 부장은 노골적으로 출입을 제지하지만, 그간 번번이 그의 방해를 영리하게 돌파해 온 홍금보가 이번에는 어떤 묘수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신정우(고경표 분) 사장까지 복도에 등장하며 상황은 더욱 묘하게 얽힌다. 권력의 중심에 선 인물까지 얽히며 이 문 너머에 숨겨진 비밀의 무게를 짐작게 한다.
비자금 장부를 잃고 수사가 원점으로 돌아간 듯 보였던 홍금보의 언더커버 작전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예삐’의 정체가 드러날 결정적 순간이 찾아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언더커버 미쓰홍’ 8회는 오늘(8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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