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위한 주민설명회<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지난 5일 초계면사무소와 적중면사무소에서 마을이장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 인증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지질공원 제도와 인증 효과를 지역민에게 알리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가지질공원이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보전하면서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인증을 받을 경우 지질학적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관광객 증가와 지역 브랜드 향상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별도 행위 제한이나 재산권 행사 제한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군은 지질명소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조홍남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운석충돌구를 기반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넘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까지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민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2025년 3월부터 국가지질공원 타당성 조사와 인증 신청을 위한 학술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합천운석충돌구를 비롯해 가야산 홍류동 계곡, 황매산 고위평탄면, 황계폭포 등 12개 지질명소 기초학술조사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3월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을 앞두고 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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