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우승까지 단 한 걸음 남았다.
여자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 중국과의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단체전은 3단식·2복식으로 구성된 5전3선승제로, 세 경기를 먼저 가져가는 팀이 우승을 확정한다.
앞서 열린 1단식에서는 안세영이 한첸시를 2-0으로 완파하며 완벽한 기선제압에 성공한 가운데, 한국 여자배드민턴 대표팀이 복식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흐름 속에서도 끝내 승리해내며 사상 첫 아시아 단체전 우승을 향해 결정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2경기 여자복식에 나선 백하나(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는 중국의 자이판-장수센 조(세계랭킹 4위)를 상대로 게임스코어 2-0(24-22, 21-8)으로 승리하며 단체전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1게임부터 결승답게 극한의 접전이었다. 22-22 듀스까지 이어지는 체력전이었지만 결국 24-22로 1게임을 극적으로 가져왔다. 장시간 랠리 속에서도 끝까지 공격 완성도를 유지한 한국이 먼저 웃었다.
2게임은 백하나-김혜정 조의 압도적인 흐름이었다. 11-4, 7점차 리드로 인터벌에 돌입한 이후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6-4, 12점 차까지 벌린 뒤 잠깐 흐름을 내주는 듯 했던 한국 조는 결국 21-8로 여유롭게 마무리하며 경기를 가져왔다.
백하나-김혜정 조는 이번 대회에서 급조된 조합으로 세계랭킹이 없다. 그럼에도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한국은 초반 두 경기를 모두 가져가며 우승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남은 세 경기 중 한 경기만 승리하면 우승이 확정된다.
대표팀은 상승세를 이어 다음 경기인 3단식 김가은 경기에서 우승 확정을 노린다.
사진=연합뉴스 / 백하나 인스타그램 / SNS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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