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13일까지 공식 입장 없으면 합당 없다”…민주 “10일 의총 후 입장 발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국 “13일까지 공식 입장 없으면 합당 없다”…민주 “10일 의총 후 입장 발표”

위키트리 2026-02-08 12:18:00 신고

3줄요약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합당을 제안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3일까지 공식 입장을 결정해 달라고 8일 요구했다. 민주당이 공식 입장을 결정하지 못할 경우 합당 추진은 무산될 것이라는 내용도 전해졌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합당을 제안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전에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 연합뉴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그는 "국민의 실망이 크고 양당 당원의 상처가 깊다. 현 상황이 계속돼선 안 된다"며 "2월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혁신당은 합당을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했다.

조 대표는 아울러 민주당에 방향을 분명히 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가야 할 길을 명확히 선택해 달라"면서 "합당을 이룰 것인지, 별도 정당으로 선거 연대를 이룰 것인지, 아니면 선거 연대도 하지 않을 것인지, 또는 하나의 정당 안에서 가치와 비전 경쟁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선택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태도를 밝혀 달라"며 "사회권 선진국 비전을 수용할지 거부할지를 밝혀 달라"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와의 회동도 제안했다. 조 대표는 "제가 요구한 사항에 대해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하면 대표 간 만남이 있어야 한다. 그 만남에서 다음 단계를 논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양당 당원, 그리고 국민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며 "이런 상태로 설날 연휴를 맞이하면 양당 당원과 국민의 실망감이 누적되고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의 최후 통첩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일 예정된 의원총회를 거쳐 가급적 조속히 합당 추진에 관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국 대표께서 설 전에 합당에 관한 민주당 입장을 밝혀 달라고 말씀하신 것을 들었다"며 "정 대표는 합당 제안 이후 당 국회의원들과 여러 계기로 깊은 대화를 하고 경청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의원총회 의견을 수렴하고 당원들 의견을 반영해 의원총회 후 가급적 조속히 합당 추진에 관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