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엔 돼지갈비 '이렇게' 해보세요…이 쉽고 편한 걸 왜 몰랐을까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번 명절엔 돼지갈비 '이렇게' 해보세요…이 쉽고 편한 걸 왜 몰랐을까요

위키트리 2026-02-08 12:17:00 신고

3줄요약

설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다 보면 갈비찜처럼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 가장 큰 부담으로 느껴진다.

돼지갈비찜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대표적인 명절 음식이지만, 양념에 몇 시간씩 재워야 한다는 점 때문에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메뉴로 꼽힌다.

여러 가지 전을 부치고 나물과 탕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명절 특성상 조리 시간이 긴 음식은 자연스럽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오랜 시간 숙성하지 않고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돼지갈비찜 조리법이 주목받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이 조리법의 핵심은 양념에 재우는 과정을 생략하는 대신 조리 순서를 바꾸는 데 있다. 돼지갈비에 칼집을 내고 먼저 구워내는 방식으로 고기의 결을 열어 양념이 빠르게 스며들도록 한다. 이 과정만으로도 고기는 부드러워지고 짧은 시간 안에 양념 맛을 충분히 머금을 수 있다.

먼저 돼지갈비는 찬물에 가볍게 씻어 표면의 불순물만 제거하는 것이 좋다. 핏물을 오래 빼지 않아도 되지만 뼈 주변은 손으로 문질러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질한 갈비의 살 부분에는 칼로 잔칼집을 넣어주는데, 너무 깊지 않게 고기 결을 따라 넣는 것이 적당하다. 칼집은 열이 고기 속까지 빠르게 전달되도록 도와 조리 시간을 줄여준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갈비를 올려 센 불에서 겉면을 먼저 구워준다. 겉이 살짝 갈색으로 변할 정도까지만 짧게 굽는 것이 포인트다. 이 과정에서 고기 표면이 코팅되면서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팬에 나온 기름은 키친타월로 한 번 닦아내면 잡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이후 굴소스와 간장을 넣고 콜라를 부어 양념을 완성한다. 콜라는 설탕을 대신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주고 고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물을 자작하게 붓고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한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낮추고 뚜껑을 덮어 천천히 익힌다.

조리 시간은 약 30분에서 40분 정도가 적당하다. 중간중간 국물을 갈비 위에 끼얹어 주면 양념이 고루 배어든다. 마지막 단계에서 참기름을 둘러주면 갈비찜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살아난다. 참기름은 조리 초반이 아니라 마무리 단계에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는다.

이렇게 만든 돼지갈비찜은 오랜 시간 재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깊은 맛을 낸다. 고기는 부드럽고 양념은 과하지 않게 배어 명절 음식으로 손색이 없다. 조리 시간이 줄어든 만큼 다른 명절 음식 준비에도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남은 갈비찜은 국물과 함께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이틀 정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다시 데울 때는 물을 조금 추가해 약불에서 데우는 것이 촉촉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