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쓰레기 수거 공백 막는다…과대포장·무단투기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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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쓰레기 수거 공백 막는다…과대포장·무단투기 단속

이데일리 2026-02-08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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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공백을 막기 위한 특별관리체계가 가동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현판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현판으로 교체되어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명절 기간에는 생활폐기물 배출이 일시적으로 늘어나고 주요 고속도로와 휴게소 등에서 쓰레기 투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후부는 전국 지방정부와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관리에 나선다.

전국 지방정부는 연휴 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이 원활히 배출되고 수거될 수 있도록 전국의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 500여개와 기동청소반(시군구별 1~3개)을 운영한다. 이들은 생활폐기물이 수거되지 않거나 길거리에 쌓여 있는 경우 신속히 출동해 처리하거나 관련 민원에 대응하고, 상습 투기 우려 지역의 순찰과 수거에 나선다.

연휴 기간에는 생활폐기물 수거일을 연휴 기간 중 2일 이상 지정·운영한다. 여기에 맞춰 선별장과 생활폐기물 소각장 등 폐기물 관련 시설도 가동한다. 각 공동주택(아파트) 또는 주거지역별 수거일은 지자체 누리집에 게시되며 통장 회의나 방송 등을 통해 안내된다.

아울러 기후부와 지방정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우려 제품의 포장 규정 준수를 점검하고 있다. 현장 점검하면서 과대포장 의심 제품이 발견되면 포장검사 명령을 통해 포장공간비율과 포장횟수 위반 여부를 측정한다. 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기후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명절 전후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의 반입·반출량과 시장 동향도 점검한다. 재활용품 적체가 예상되면 비축 확대를 비롯한 선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재활용 폐기물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전광판이나 지자체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등)에서 안내한다.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의 자세한 사항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후부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엔(N)행시 행사’를 개최한다. 주제어는 △생활폐기물 △투기금지 △자원순환이며 한 가지를 골라 작성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철도역사 전광판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참여할 수 있다.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설 명절 기간 평소보다 많은 생활폐기물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별 배출 요일과 시간을 확인해 배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모든 국민이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품별 적정 포장 기준(사진=기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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