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비자 "제주산 만감류 미국산보다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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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비자 "제주산 만감류 미국산보다 우위"

한라일보 2026-02-08 11:5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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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만감류 달코미. 제주도농업기술원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산 만감류(만다린과 오렌지를 교배한 감귤)와 미국산 만다린을 비교 평가했더니 맛과 향, 재구매 의향 등에서 우위를 지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무관세 미국산 만다린 수입에 대응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 소비자 4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소비자들은 제주산 만감류 달코미·레드향 2품종과 미국산 만다린 클레멘틴 1품종을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품종별 소비자 선호도는 달코미, 레드향, 미국산 만다린 순이었다. 시식 후 재구매 의향에서는 제주산 만감류가 달코미 56.1%, 레드향 41.5%로 전체 97.6%를 차지한 반면 미국산 만다린은 2.4%에 머물렀다.

제주산 만감류를 '프리미엄 과일'로 인식한다는 응답률은 89.8%였다. 미국산 만다린 대비 제주산 만감류 경쟁력 요인으로는 맛과 향(24%), 신선도(23%), 안전성(19%) 순으로 꼽았다. 또한 미국산 만다린을 만감류보다는 온주밀감 특성에 가까운 품종으로 인식하는 경향(69.4%)을 보여 만감류와의 직접적인 경쟁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품종별 소비자 희망 구매 가격은 미국산 만다린 1만200원/㎏, 제주산 만감류(레드향·달코미) 1만3130원/㎏으로 미국산 만다린 대비 약 30%의 추가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제주산 만감류를 구매할 의향을 드러냈다. 실제 만감류 구매 시엔 맛을 1순위로 선택한 응답자가 67.3%로 가장 높았고 가격(18.4%), 신선도(12.2%)가 뒤를 이었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소비자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만감류 재배 기술 교육을 강화해 품질 균일화를 도모하고 신품종 만감류 보급 확대와 노지 재배용 만감류 품종 육성으로 재배 안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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