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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국내외 여행 모바일 앱 마이리얼트립이 인공지능(AI) 항공가 탐색 서비스 ‘럭키 글라이드’(Lucky Glide)를 선보였다. 실시간 변화하는 항공권 가격 데이터를 활용해 가용한 예산 범위 내 최적의 여행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마이리얼트립 측은 “목적지보다 예산을 우선 고려하는 소비 성향에 맞춘 서비스”라며 “내부 AI 실험 프로젝트인 ‘AI 챔피언’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서비스로, 정시 출시에 앞서 사내 해커톤을 거쳐 서비스 기능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럭키 글라이드 서비스엔 마이리얼트립 항공 캘린더 API의 항공권 가격 데이터를 활용한다. 누적 회원 10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500만 명에게 제공한 반 년치 항공권 가격 데이터를 분석해 도시와 일정별 가격 흐름을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항공권 가격 검색과 비교 외에 ‘알림’, ‘제안’ 기능도 탑재했다. 이용자가 관심 노선을 설정하면 해당 노선의 가격 변동을 알려주고, 동일 노선 내에서 합리적인 인접 일정을 찾아 추천하는 ‘대안 일정 제안’ 기능이다. 목적지와 출발일, 도착일 등 일정 등을 사전에 설정하지 않아도 예산 내 가용한 항공권 탐색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럭키 글라이드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항공권 외에 숙박, 액티비티 등 여행 상품 전반으로 AI를 활용한 가격 기반 탐색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항공권 가격이 여행지와 일정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며 “여행의 시작 단계에서 보다 쉽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을 목표로 여행 슈퍼 앱을 지향하는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총 300만 건이 넘는 항공, 숙박, 투어, 티켓 검색·예약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항공권 서비스 비중은 100만여 건으로 전체 제공 서비스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AI 항공가 탐색 서비스 ‘럭키 글라이드’는 마이리얼트립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내 ‘항공’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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