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약 2억5천만원 예산 절감·안정적 하수처리 기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법정 수질검사를 전면 자체 시행으로 전환한다.
8일 춘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외부 위탁으로 운영하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검사를 올해 자체 분석으로 모두 전환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14곳 가운데 7곳은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하고 7곳은 자체 수질분석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외부 위탁 시설의 경우 지속적으로 위탁 비용이 발생하고 분석 결과 전달에 시차가 발생해 이상 수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2030년까지 지역 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14곳 전체를 대상으로 주요 수질항목을 자체 분석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억5천만원의 운영 예산 절감과 수질 관리 개선을 기대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자체 수질분석 전면 시행은 비용 절감은 물론 하수처리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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