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저소득층에 '드림 온(溫) 박스'를 전달하는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인력 250명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롯데월드 후원으로 마련한 식료품·생필품 '드림 온(溫) 박스' 100세트를 저소득층에 전달하고, 독거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며 노숙인 순찰도 강화한다.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행사도 연다.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8곳에서 명절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10∼11일 구청 인근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저렴한 가격으로 장보기를 돕는다.
재난 대응과 제설 체계를 유지해 갑작스러운 한파나 폭설에도 대비한다.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554곳과 약국 341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보건소에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공영주차장과 학교,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등 총 14곳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 걱정을 던다.
서강석 구청장은 "명절에도 송파구민의 일상이 멈추지 않도록 안전과 생활 전반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구민들이 걱정 없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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