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정말 긍정적!”…맨유 4연승 이끈 캐릭 임시 감독 “팬들 다시 오고 싶게 만드는 게 우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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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정말 긍정적!”…맨유 4연승 이끈 캐릭 임시 감독 “팬들 다시 오고 싶게 만드는 게 우리 일”

인터풋볼 2026-02-08 09:3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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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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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연승으로 이끈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경기력에 만족했다.

맨유는 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만나 2-0으로 승리했다.

이른 시간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9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공을 가지고 전진하다가 터치가 길어졌고, 경합 과정에서 카세미루의 발목을 밟았다. 주심은 크게 고민하지 않고 레드카드를 꺼냈다.

맨유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38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코너킥을 짧은 패스로 연결했고, 코비 마이누를 거쳐 브라이언 음뵈모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전반전은 맨유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 들어 격차가 벌어졌다. 후반 36분 디오고 달롯이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베냐민 셰슈코가 헤더로 연결하려고 했으나 뒤로 흘렀다. 이를 브루노가 놓치지 않고 밀어 넣었다. 맨유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토트넘전 승리로 맨유는 4연승에 성공했다.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 치른 4경기에서 전부 승리했다. 순위도 4위까지 올라갔고,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이를 3점까지 좁혔다.

경기 후 캐릭 임시 감독은 “(상대가) 10명이 되면 항상 까다로운 상황이 된다. 우리는 시작부터 위협적으로 보였다. 그게 만족스러웠다. 전반전엔 토트넘이 좋은 축구를 했다고 생각한 몇 가지 문제도 있었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후반전에 10명을 상대하게 됐을 때, 난 우리가 잘했다고 생각한다. 대체로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 두 번째 골이 나오길 원했다. 두 번째 골은 우리를 정말 좋은 위치에 놓이게 했다. 전체적으로 정말 긍정적이었다”라고 더했다.

맨유의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냐는 물음엔 “지금 이야기는 아니다. 팬으로서 들뜨고 흥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우리를 응원하러 오고 들뜨는 게 맞다. 경기장을 좋은 기분으로 떠나고, 다시 오고 싶어 하는 것. 그게 맞다. 그걸 제공하는 게 우리의 일이다. 계속 쌓아가야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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