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전 6기' 컬링 김선영-정영석, 미국 상대로 올림픽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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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 6기' 컬링 김선영-정영석, 미국 상대로 올림픽 첫 승

이데일리 2026-02-08 09:1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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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6번째 도전 만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정영석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이탈리아와의 라운드로빈 경기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선영-정영석 조는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6차전에서 미국의 코리 티시-코리 드롭킨 조와 연장 접전 끝에 6-5로 이겼다.

이번 대회에서 승리 없이 내리 5연패를 당했던 김선영-정영석 조는 6번째 도전 만에 활짝 웃었다. 앞서 김선영-정영석 조는 스웨덴(3-10 패), 이탈리아(4-8 패), 스위스(5-8 패), 영국(2-8 패), 체코(4-9 패)에 모두 졌다.

1승 5패를 기록한 김선영-정영석 조는 체코와 함께 최하위에 머무르며 준결승 진출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이번 대회에 총 10개 팀이 출전했다.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 경쟁을 이어간다.

영국이 7연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고, 4승을 거둔 팀이 3개 나라나 된다. 에스토니아, 캐나다, 노르웨이전을 남겨둔 김선영-정영석 조는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는 게 현실적 목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선영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이탈리아와의 라운드로빈 경기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전히 첫 승에 목말랐던 김선영-정영석 조의 상대는 만만치 않았다. 티시-드롭킨 조는 2023년 강릉에서 열린 믹스더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4승 1패를 기록 중이었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1엔드와 2엔드에 각각 1점을 따내며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7엔드에는 상대 파워 플레이(후공인 팀이 사전에 배치된 스톤의 위치를 변경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권한) 때 1점을 스틸하며 5-2로 달아났다. 하지만 8엔드에서 한 번에 3점을 내주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후공으로 나선 연장 엔드에서 정영석이 보낸 4번째 투구가 중앙에 몰려 있던 상대 스톤들을 모두 밀어내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이어 김선영의 마지막 투구가 버튼 가까이 자리 잡으며 짜릿하게 승리 갈증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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