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울산지역 청소년 음악 교육의 장인 '꿈의 오케스트라'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모델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소통 능력, 음악적 성취를 함양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주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모두 180시간의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2월부터 교육 강사와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1~6학년까지 아동·청소년들로 신규 단원도 선발한다. 문화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해 다양한 연주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꿈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앞서 울주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활성화를 위해 울산대 인문예술대학,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전문예술 강사 양성 및 인력 지원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UNIST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공연도 추진한다.
울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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