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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시간에 따라 상태 변화 시점이 크게 달라지는 떡이 따로 있다.
꿀떡·앙금떡이 빨리 변하는 이유
떡은 대부분 당일 섭취 식품으로 분류되지만 종류에 따라 유지 시간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그중에서도 꿀떡과 앙금떡은 다른 떡보다 변화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한다.
두 종류 모두 내부에 수분과 당이 많은 속재료가 들어간 구조다. 겉면은 찹쌀 반죽이 막고 있어 멀쩡해 보이지만 실제 변화는 내부에서 먼저 진행된다. 실내 난방 환경에서는 구매 후 몇 시간 내 냄새와 질감 차이가 나타나는 경우도 확인된다.
겉은 정상인데 먼저 변하는 부분
꿀떡은 설탕·꿀·깨가 들어간 소가 수분을 오래 머금는 특징이 있다. 앙금떡 역시 팥 앙금이 공기와 접촉하며 빠르게 상태가 달라진다.
표면은 탄력이 유지되지만 속에서 산미가 생기거나 단맛이 둔해지는 변화가 먼저 발생한다. 눈으로 확인되는 시점보다 실제 섭취 가능 시간은 더 짧게 형성되는 특징이다.
냉장보다 냉동이 나은 이유
냉장 보관 시 떡은 굳음이 먼저 진행되고 속 수분이 분리된다. 식감이 급격히 떨어지며 내부 상태 변화도 동시에 진행된다.
반면 개별 포장 후 냉동 보관에서는 변화 속도가 늦어지는 차이가 나타난다. 실온에서 빠르게 변한 조건과 비교하면 유지 시간이 길어지는 흐름이 확인된다.
구매 시점이 중요한 식품
이들 떡은 유통기한보다 구매 후 경과 시간이 더 크게 작용한다. 겉모습 기준 판단이 어려워 보관보다 섭취 시점 관리가 핵심이 된다.
소량 구매 후 바로 먹는 경우와 몇 시간 지난 뒤 먹는 경우 사이에서 맛과 상태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특히 꿀떡과 앙금떡에서 그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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