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통 버리지 말고 집 화장실에 놓아두세요...이렇게 좋을 걸 왜 몰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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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통 버리지 말고 집 화장실에 놓아두세요...이렇게 좋을 걸 왜 몰랐을까요

위키트리 2026-02-07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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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 우유통을 화장실에 놓아두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사진입니다.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플라스틱 우유통은 모양이 단단하고 손잡이가 달려 있어 조금만 손보면 화장실에서 쓰기 좋은 작은 휴지통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다 마신 플라스틱 우유통을 깨끗이 씻고 윗부분을 잘라 내기만 해도 기본 형태가 갖춰지기 때문에 별다른 공구나 전문 기술이 없어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버려질 플라스틱을 생활용품으로 다시 활용하는 과정 자체가 자원 재활용에 도움이 돼 쓰레기를 줄이는 데도 의미가 있다.

플라스틱 우유통 버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

먼저 준비물은 다 마신 플라스틱 우유통, 주방 세제, 뜨거운 물, 가위 또는 칼, 사포나 손톱 다듬이 같은 연마 도구, 그리고 필요하다면 테이프나 마스킹 테이프 정도면 충분하다.

우유통은 남은 우유가 굳으면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세제를 풀어 여러 번 흔들어 씻고 마개 부분과 손잡이 안쪽까지 물이 닿도록 꼼꼼히 세척한다. 마지막에는 뜨거운 물로 한 번 더 헹궈 기름기를 줄이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 이 과정이 깔끔하게 돼야 화장실에서 오래 사용해도 냄새가 덜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쉽다.

우유통을 휴지통으로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작업은 윗부분을 자르는 것이다. 휴지통의 입구가 너무 좁으면 쓰기 불편하므로 우유통 몸통이 넓어지는 지점보다 조금 위를 기준으로 자르는 것이 무난하다. 먼저 자르고 싶은 높이에 테이프를 둘러 가이드라인을 만든 뒤 가위로 천천히 따라 자르면 비교적 깔끔한 절단면을 얻을 수 있다.

가위나 칼 사용해 플라스틱 우유통 잘라주기

칼을 사용할 경우에는 미끄러질 수 있으니 바닥이 안정적인 곳에서 작업하고 한 번에 깊게 자르기보다 여러 번 나눠 자르는 편이 안전하다. 윗부분을 잘라 내면 우유통은 손잡이가 달린 작은 바구니 같은 형태가 되는데 이 손잡이가 화장실에서 이동하거나 비우기 쉬운 장점이 된다.

자른 단면은 그대로 두면 손이 베이거나 비닐봉지가 찢어질 수 있으니 마감 처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사포로 절단면을 부드럽게 문질러 날카로운 부분을 없애는 것이다. 사포가 없다면 손톱 다듬이로도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을 수 있다.

더 깔끔한 마감을 원하면 절단면을 따라 테이프를 한 겹 감아 보호해도 좋다. 투명 테이프보다 천 테이프나 마스킹 테이프가 손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시간이 지나도 들뜸이 덜한 편이다. 이렇게 마감만 해 주면 사용 중 다칠 위험이 줄어들고 휴지통 비닐을 끼울 때도 찢어짐이 적어진다.

다 먹은 우유통을 화장실 쓰레기통으로 만든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사진입니다.

이제 화장실에서 사용할 준비를 하면 된다. 우유통 안쪽에 작은 비닐봉지를 넣고 봉지 입구를 우유통의 절단면 바깥으로 살짝 접어 고정하면 간단한 휴지통이 된다. 봉지가 자꾸 흘러내린다면 손잡이 쪽에 고무줄을 걸어 봉지 입구를 함께 잡아 주거나 클립으로 고정하는 방법도 쓸 수 있다.

또한 우유통은 바닥이 평평하고 무게가 가벼워서 변기 옆이나 세면대 아래 공간처럼 좁은 곳에도 두기 쉽다. 물이 튀는 환경을 고려해 바닥이 자주 젖는 자리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 조각을 밑에 깔아 주면 더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화장실 휴지통으로 변신한 플라스틱 우유통

완성된 우유통 휴지통은 관리도 어렵지 않다. 비닐봉지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우유통 본체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중성 세제로 씻어 말리면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물기에 강하고 닦아 내기 쉬워 화장실 환경에 잘 맞으며 손잡이가 있어 내용물을 버릴 때도 편하다.

무엇보다 다 마신 플라스틱 우유통을 잘라 화장실에서 쓸 수 있는 휴지통으로 만든다는 발상 자체가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새 제품을 사지 않아도 되는 만큼 생활 속 자원 재활용 효과를 체감하기 좋다. 작은 실천이지만 쓰레기를 줄이고 물건의 수명을 늘리는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집에 플라스틱 우유통이 남아 있다면 부담 없이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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