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앤서니 고든을 눈여겨 보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7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고든을 잠재적 영입 타깃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고든은 2001년생,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다. 에버턴 성골 출신으로 성장했고 2017년부터 프로 무대를 밟았다. 어린 나이에 에버턴의 ‘소년 가장’ 역할을 도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뉴캐슬이 고든에게 주목했다. 결국 2023년 4,500만 파운드(약 900억 원)를 투자해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뉴캐슬에서 유망주 껍질을 완전히 벗은 고든이다. 초반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2023-24시즌 공식전 48경기 12골 16도움을 올리며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후부터는 확실한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2024-25시즌에는 42경기 9골 7도움, 올 시즌은 33경기 9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앞으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자원인데 맨유가 눈독 들이고 있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 기자는 “맨유는 2026년 여름 좌측 윙어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RB 라이프치히 얀 디오망데를 타깃으로 점찍었는데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731억 원)가 요구될 가능성이 있어 여러 대안을 검토 중이다. 여기에 고든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든은 맨유가 굉장히 선호하는 자원이다. 그는 윙어뿐 아니라 최전방 스트라이커에서 기회를 얻는 걸 즐기는 선수라는 점을 고평가하고 있다”라며 맨유의 고든 관심이 사실이라고 알렸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고든의 현재 시장 가치는 4,800만 유로(약 830억 원). 디오망데보다 저렴한 금액이다. 만약 맨유가 여름에 윙어 보강에 거액 지출이 어려워진다면 고든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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