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리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맨유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타깃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맨유는 앤더슨과 동시에 무리뇨 영입도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앤더슨은 오늘날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3선에서 주로 활약하는데 기동력, 수비력, 빌드업 삼박자 모두 갖춰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한다. 플레이 스타일이 박지성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아 맨유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중원 보강이 필요한 맨유는 올 시즌 종료 후 영입을 위해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여기에 맨유는 노팅엄 수비 핵심 무리요도 노린다는 소식이다. 2002년생 브라질 국가대표 센터백 무리요. 자국 리그에서 데뷔한 뒤, 어린 나이에 주전으로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후 2023년 노팅엄의 부름을 받고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노팅엄에서 기량을 만개했다. 입단하자마자 주전을 꿰찼고 2023-24시즌 공식전 36경기 2도움, 2024-25시즌에는 공식전 39경기 2골을 올렸다. 올 시즌은 리그 18경기 1골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도 나서며 유럽 대항전 경험도 쌓았다.
인상적 활약 속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등 뛰어난 센터백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올여름 계약이 종료되는데 아직까진 재계약 소식이 없다.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떠날 가능성도 존재해 대체자 확보를 염두에 둔 모양새다. 후보 선수인 에이든 헤븐, 레니 요로는 아직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이라 무리요를 데려와 보강하려는 심산이다.
영국 ‘팀토크’는 “무리요는 지금가지 프리미어리그에 안정적으로 적응했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른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도 열려 있다. 몸값은 최대 7,800만 파운드(약 1,556억 원)로 예상되는 데 매과이어의 장기적 대체자를 검토 중인 맨유의에게 완벽한 영입 후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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