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경영진 및 이사회는 주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웨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코웨이 관계자)
코웨이가 공개 주주서한에 대한 공식 회신을 통해 경영성과와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 정책 등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제시했다.
코웨이는 지난 6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주주서한에 대한 답변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과 향후 보완 방향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 이후 경영성과와 지배구조 개선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된 시장 환경에 맞춰 추가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왔다.
코웨이는 방준혁 의장이 주도하는 4대 핵심 전략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디지털 전환, 혁신 제품 출시, 글로벌 확장, 신성장동력 발굴을 중심으로 사업 체질 개선을 추진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략 수립과 미래 사업 방향은 방 의장이 맡고 조직 운영과 경영 전반은 서장원 대표가 총괄하는 역할 분담 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2025년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을 67%까지 확대하고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과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도입을 추진했다.
보상위원회를 전원 독립이사로 구성한 데 이어 2026년에는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고 ‘선임 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해 최대주주와의 이해상충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사회 독립성 강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외부 리서치 기관을 활용한 독립이사 후보 발굴과 강화된 선임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도 진행 중이다. 향후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명시하는 정관 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주주환원 정책 역시 지속 강화한다. 코웨이는 2025년 주주환원율 40%를 달성했으며 2027년까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하고 세제 요건을 고려해 환원 방식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이다.
시장과의 소통 확대도 추진한다.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부터는 C레벨 경영진이 참여하는 온라인 컨퍼런스콜을 도입해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전략과 재무 목표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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