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테디의 화력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026 LCK컵 플레이-인 2세트에서 브리온이 극적인 한타 역전으로 DRX를 꺾으며 시리즈를 1대1로 맞췄다. 벼랑 끝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브리온식 원펀치’가 살아 있었다.
6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1경기 2세트.
1세트를 내주며 몰린 브리온은 또 한 번 ‘끝까지 가는 팀’의 본색을 드러냈다. 후반 교전에서 원거리 딜러 테디가 집중 포화를 퍼부으며 DRX의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스코어는 1대1, 승부는 원점이다.
드래곤은 브리온, 흐름은 팽팽
이날 2세트에서 DRX는 블루 진영에서 그웬·자르반 4세·아지르·자야·라칸을, 브리온은 레드 진영에서 오로라·바이·탈리야·이즈리얼·엘리스를 꺼내 들었다.
초반은 조용했다. 킬 없이 운영 싸움이 이어졌고, 브리온이 드래곤 2스택을 먼저 쌓으며 안정적인 흐름을 만들었다. 그러나 중반 퍼스트 블러드를 기점으로 DRX가 반격에 나서며 경기의 온도가 급격히 올라갔다.
바론은 내줬지만, 한타는 내주지 않았다
중반 DRX는 리치와 윌러를 앞세워 바론을 챙기며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하지만 브리온은 무너지지 않았다.
드래곤 교전마다 테디의 이즈리얼이 버텼고, 대규모 손실을 최소화하며 3드래곤까지 확보했다. ‘지면 끝’인 플레이-인 무대에서 브리온은 계산보다 집중력으로 버텼다.
마지막 한타, 테디의 화력이 판을 뒤집다
승부는 결국 마지막 한타였다. DRX의 핵심 딜러 아지르가 교전 초반 연속 제어기에 묶이며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순간, 테디가 전면에 나섰다. 살아남은 이즈리얼의 화력이 전장을 정리했고, 브리온은 그대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해설진이 말한 대로였다. “브리온은 하루에 한 번, 반드시 원펀치를 날리는 팀.”
‘2대0 패배는 없다’… 브리온의 공식
브리온은 또다시 증명했다. 쉽게 무너지지 않고, 한 방으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팀이라는 사실을...
오늘 패배는 곧 탈락. 코인은 없다. 살아남을 팀은 단 하나다. 브리온의 원펀치가 한 번 더 터질지, DRX가 이를 막아설지!!! 플레이-인의 결말은 마지막 세트에서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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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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