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난 대한항공 감독 "최고 자리 원해…상상을 현실로 증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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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 대한항공 감독 "최고 자리 원해…상상을 현실로 증명해야"

연합뉴스 2026-02-07 13:4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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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홈경기 앞두고 선두 탈환 의지…"팽팽한 경기 될 것"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 "선수들이 인지하는 만큼 투지 발휘할 것"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이 프로배구 2025-2026시즌 V리그 남자부 선두 복귀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헤난 감독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과 홈경기를 앞둔 사전 인터뷰에서 "항상 최고의 자리에 가 있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오늘 경기에서 증명해야 한다. 경기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2위 대한항공은 시즌 승점 50(17승 8패)을 기록 중이어서 이날 이기면 현대캐피탈(승점 51)을 끌어내리고 선두를 탈환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전력과 경기가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지난 4라운드 대결 때는 한국전력에 0-3으로 완패했기 때문이다.

헤난 감독은 "다시 한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한국전력은 서브와 공격에서 강점을 나타내는 팀이다. 한국전력이 안정감을 보여 오늘은 팽팽한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 팀은 4라운드보다 나아졌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출사표를 올렸다.

그는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 이든에 대해선 "계속 성장해가고 있고 훈련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필요한 상황에 따라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 기대를 걸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V리그는 처음 경험하는데 팀의 최고 기량, 적어도 90% 정도의 기량을 보여줘야 한다. 거기에서 조금 떨어지면 지게 된다. 다른 해외 리그에선 몇 경기는 팀 기량보다 못 미쳐도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아 재밌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에 맞서는 한국전력의 권영민 감독도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권영민 감독은 "5라운드 초반이지만 우리 팀이 4라운드보다는 굴곡이 덜한 것 같다"면서 "선수들이 중요한 라운드인 걸 인지하고 잘해주고 있다. (세터) 하승우가 잘해주는 게 상승세의 요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3위 한국전력(승점 43)은 최근 2연승 행진을 벌이며 4위 KB손해보험(승점 40)에 승점 3차로 앞서 있다.

권 감독은 대한항공에 대해 "(4라운드 승리 때는) 정지석이 부상에서 복귀한 첫 경기였고 운이 좋았다"면서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에 져서 우리를 이기려고 하는 데다 러셀은 서브, 한선수는 세팅 능력이 좋아서 (선수들에게) 서브를 강하게 넣으라고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주전 리베로 정민수에 대해선 "오늘 선발로 뛴다. 엄지손가락이 삔 상태인데 통증도 가라앉았고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해서 믿고 넣을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주포 쉐론 베논 에번스(등록명 베논)에 대해선 "어려운 경기를 했을 때 베논 선수에게 올라가는 연결들이 A패스보다 (처리가 어려운) 하이볼이 올라가서 성공률이 떨어졌다"면서 "하이볼에 대한 생각이 강하게 때리는 것보다 실수 없이 넘기는 것이라는 걸 이야기했다. 우리카드전에선 하이볼을 잘 처리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이겨야 한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 선수들이 인식하고 있는 만큼 투지를 발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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