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에 게임 끝났다... 1세트 DRX, 브리온 구상 박살내며 LCK컵 플레이-인 기선 제압, DRX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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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에 게임 끝났다... 1세트 DRX, 브리온 구상 박살내며 LCK컵 플레이-인 기선 제압, DRX 1승

STN스포츠 2026-02-07 12:1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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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첫번째 경기 1세트에서 DRX가 브리온을 1:0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 DRX & 브리온=1: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6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첫번째 경기 1세트에서 DRX가 브리온을 1:0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 DRX & 브리온=1: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2026 LCK컵 플레이-인 첫 경기 1세트에서 DRX가 단 20분 만에 브리온을 압도했다. 7분대 한 번의 판단 미스로 균열이 시작됐고, 드래곤과 전령을 잇달아 내준 브리온의 설계는 끝내 작동하지 않았다.

7분의 균열, 한 세트의 운명을 갈랐다

6일 서울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LCK컵 플레이-인 첫 번째 경기 1세트는 예상보다 빠르게 방향이 갈렸다.

블루 진영의 브리온은 럼블·판테온·라이즈·코르키·알리스타를, 레드 진영의 DRX는 암베사·신짜오·오리아나·유나라·노틸러스를 꺼내 들며 경기를 시작했다.

초반 구도는 팽팽했지만, 균형은 7분대 한 장면에서 무너졌다. 바텀 교전 상황에서 브리온의 로밍 호흡이 어긋났고, 이 틈을 DRX가 놓치지 않았다.

‘윌러’가 열고 ‘지우’가 쓸어 담았다

첫 드래곤 한타에서 DRX는 과감했다. ‘윌러’의 선제 이니시에이팅을 앞세워 브리온의 진형을 가르며 4인을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지우’와 ‘윌러’가 킬을 챙기며 격차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이어진 전령 교전에서도 흐름은 같았다. 브리온이 ‘윌러’를 노렸지만, 이미 벌어진 성장 차는 교전의 결과를 바꿀 수 없었다. DRX는 싸움을 받아치며 골드 격차를 더욱 벌렸다.

6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첫번째 경기 1세트에서 DRX가 브리온을 1:0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 DRX & 브리온=1: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6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첫번째 경기 1세트에서 DRX가 브리온을 1:0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 DRX & 브리온=1: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설계는 있었지만, 실행은 없었다

브리온의 조합은 분명한 의도를 담고 있었다. 라이즈와 판테온을 활용한 빠른 사이드 주도권, 그리고 템포를 앞세운 압박이 핵심이었다. 그러나 인게임에서는 그 설계가 단 한 번도 제대로 구현되지 못했다.

라이즈의 궁극기 활용 과정에서 미묘한 타이밍 차가 발생했고, 판테온이 합류하지 못한 채 전장이 열렸다. 이후 6레벨을 앞둔 상황에서 무리한 교전이 이어졌고, 유나라와 신짜오에게 성장의 고속도로를 열어주는 결과로 돌아왔다.

드래곤·바론… DRX의 ‘정석 엔딩’

DRX는 흔들리지 않았다. 드래곤 스택을 차분히 쌓았고, 바론까지 확보하며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포탑은 순서대로 무너졌고, 변수는 허용되지 않았다.

경기 시간 약 20분, 골드 차이는 1만에 육박했다. DRX는 브리온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깔끔하게 가져갔다. 플레이-인 첫 경기부터 DRX의 경기력은 ‘완성형’에 가까웠다.

6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첫번째 경기 1세트에서 DRX가 브리온을 1:0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 DRX & 브리온=1: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6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첫번째 경기 1세트에서 DRX가 브리온을 1:0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 DRX & 브리온=1: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플랜이 꼬이는 순간, 게임은 멀어졌다”

중계진은 경기 후 “브리온이 준비한 첫 번째 플랜이 어긋난 순간, 게임은 1~2분 사이에 걷잡을 수 없이 멀어졌다”며 “반면 DRX는 밴픽부터 교전, 마무리까지 흠잡을 데 없는 흐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1세트를 선취한 DRX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확실한 출발선을 그었다. 반면 브리온은 다시 한 번 ‘완성도’라는 숙제를 안고 다음 세트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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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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