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사태로 16만5000명의 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에서 드러나자 쿠팡이 꼬리를 돌변했다고 함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 규모가 16만 5000여명 더 늘어났음
추가 피해 계정에서 유출된 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임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로 쿠팡이 어제 고객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음
지난해 12월 쿠팡은 중국 현지에서의 셀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축소했단 비판을 받았음
3370만 계정 정보에 '접근'했지만, 용의자 노트북과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건 3000개뿐이었다고 강조했기 때문
그런데 '3000건 저장'만 강조하던 쿠팡이 16만5000건 추가 유출이 밝혀지자, 태도를 바꿨음
애초 정부 발표대로 3370만 건이 '유출'된 게 맞고, 이번 16만여 건을 합치면 약 3400만 건이 유출됐다는 것임
쿠팡은 "3000건만 유출됐다고 말한 적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불완전한 정보로 사건을 축소하고 소비자를 호도했단 비판이 나옴
심지어 쿠팡 청문회를 열기로 한 미국 하원이 보낸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 소환장에도 '유출 규모는 3000건'이라고 적시돼 있음
미국에서 "한국 정부가 작은 유출 규모를 가지고 미국 기업을 차별한다"는 식의 프레임을 만드는 데 성공한 것임
반면 민관합동 조사가 속도를 내자 한국에선 뒤늦게 정부 발표가 맞다고 하며 처벌 수위를 낮추려는 게 아니냔 지적도 나옴
이쯤 돼도 무지성 쿠팡 옹호하는 새끼들은 알바인지 저능아인지 몰라도 때려죽여도 무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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