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올림픽 운영 노하우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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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올림픽 운영 노하우 배운다

연합뉴스 2026-02-07 10:35: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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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하우스에서 전북 문화·예술도 선보여

김관영 도지사, 코리아하우스 투어 김관영 도지사, 코리아하우스 투어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하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유치에 도전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전북의 문화와 예술을 알린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를 포함한 방문단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밀라노 현지를 방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의 '고위직 옵저버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도는 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픽 경기 운영, 선수 및 미디어 서비스, 대회 레거시 등 전반적인 운영 프로세스를 살핀다.

경기장 주변의 관람·체험 공간, 올림픽 스폰서 행사 등 현장 운영 상황도 참관하고 경기장 및 교통 인프라 등을 점검하면서 대회 운영 노하우를 다각도로 학습한다.

이번 출장은 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 운영 실무 사례를 학습하고 국제 스포츠 관계자들로부터 유치·개최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이뤄졌다.

도는 이번에 파악한 국제 기준과 최신 대회 운영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올림픽 유치 계획 수립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7일까지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 프로그램에서 전북·전주의 문화적 가치와 도시 이미지를 홍보한다.

전북도립국악원은 수준 높은 예술 공연,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은 한복 문화 체험,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전통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전북도는 이를 통해 전 세계 관람객과 국제스포츠 관계자에게 전북의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북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방문을 국제 스포츠계와 신뢰를 쌓는 기회로 삼아 현장에서 식견을 넓히고, 전북과 전주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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