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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정영석 조는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4차전에서 영국의 제니퍼 도즈-브루스 마워트 조에 2-8로 졌다.
앞서 3연패를 당했던 김선영-정영석 조는 승리 없이 4패째를 기록하며 최하위인 10위에 머물렀다. 김선영-정영석 조 스웨덴(3-10 패), 이탈리아(4-8 패), 스위스(5-8 패)에 차례로 무릎을 꿇었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 로빈 방식의 예선을 치른다. 이후 상위 4개 팀이 4강 토너먼트로 메달 경쟁을 이어간다.
이날 김선영-정영석 조는 후공이던 1엔드부터 2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2엔드에도 추가로 한 점을 허용했다. 3엔드에서 한 점을 만회하며 추격을 알렸으나 4엔드에 다시 2점을 빼앗기며 1-5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한국은 5엔드에서 파워플레이(후공인 팀이 사전에 배치된 스톤의 위치를 변경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권한)를 신청하며 승부수를 띄웠으나 오히려 두 점을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7일 체코를 상대로 다시 한번 대회 첫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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