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올해 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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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올해 8번째

경기일보 2026-02-07 08:0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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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통제 중인 양돈농가, 경기도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통제 중인 양돈농가, 경기도 제공

 

경기 포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발생했다.

 

강원 강릉과 경기 안성·포천, 전남 영광, 전북 고창, 충남 보령, 경남 창녕에 이어 올해 들어 8번째 발생이다.

 

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포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8천800마리를 사육 중이다.

 

지난달 24일 ASF가 발생한 돼지농가에서 800m 떨어진 곳이다.

 

이동 제한이 시행 중인 방역지역 내 돼지농장에 대한 예찰 검사 과정에서 발병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모두 살처분된다.

 

중수본은 이번 발생이 기존 발생 농장의 예찰 지역 내 추가 발생인 점을 고려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발령하지 않고, 기존 방역 지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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