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발생했다.
강원 강릉과 경기 안성·포천, 전남 영광, 전북 고창, 충남 보령, 경남 창녕에 이어 올해 들어 8번째 발생이다.
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포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8천800마리를 사육 중이다.
지난달 24일 ASF가 발생한 돼지농가에서 800m 떨어진 곳이다.
이동 제한이 시행 중인 방역지역 내 돼지농장에 대한 예찰 검사 과정에서 발병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모두 살처분된다.
중수본은 이번 발생이 기존 발생 농장의 예찰 지역 내 추가 발생인 점을 고려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발령하지 않고, 기존 방역 지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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