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원팀” 결의 직후 피의 보복…원진아 습격 엔딩('판사 이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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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원팀” 결의 직후 피의 보복…원진아 습격 엔딩('판사 이한영')

뉴스컬처 2026-02-07 08:0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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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지성이 결국 가장 위험한 진실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 문 앞에, 동료들과 함께 섰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11회에서는 부패 권력의 실체를 향해 목숨을 건 승부수를 던진 이한영(지성 분)과 ‘판벤저스’ 팀의 결의가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숨 멎는 긴장감으로 몰아넣었다. 시청률 역시 폭발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4.2%, 전국 13.2%를 기록하며 금토극 1위 자리를 지켰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5.3%까지 치솟았다. 2054 시청률 5%로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사진=판사 이한영
사진=판사 이한영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이한영의 고백이었다. 그는 동료들에게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그림자 정부’의 수장이 박광토(손병호 분) 전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수오재는 진짜 권력”이라고 경고했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며 물러날 기회를 줬지만, 돌아온 건 김진아(원진아 분)의 단호한 한마디였다.

“우리는 한 팀이라면서요. 원팀.”

반면 욕망의 축도 더욱 선명해졌다. 강신진(박희순 분)은 박광토를 밀어내고 권력의 정점에 서겠다는 야망을 드러내며 이한영에게 손을 내밀었다. 정의를 말하지만, 그 속은 철저한 독선. 겉으로는 동조하는 척했지만, 속으로는 그를 향한 척결을 다짐하는 이한영의 눈빛이 서사의 긴장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권력형 비리의 실체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다운 저축은행을 통한 불법 대출과 비자금 흐름이 드러나며 장태식(김법래 분)과 에스그룹 장용현 회장(김병기 분) 부자의 비리가 터질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강신진은 이마저도 거래의 판으로 만들며 “재판은 이한영에게 맡기고 집행유예로 빼주겠다”는 뒷거래를 제안, 천억을 요구하는 뻔뻔함으로 분노를 유발했다. 정의를 말하는 자들이 가장 추악한 계산기를 두드리는 아이러니가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그러나 승기를 잡아가던 순간,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방송 말미 김진아가 장태식이 고용한 킬러에게 습격당하며 목에 칼날이 겨눠진 것. 같은 시각, 위험을 직감한 이한영이 도로 위를 질주하는 장면이 교차되며 엔딩을 장식했다.

과연 이한영은 칼끝까지 다가온 부패 권력을 끌어내릴 수 있을까. 그리고 김진아는 무사할까.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최종회는 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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