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라운드 입단→KBO 최초 기록 정조준…삼성 김태훈이 꾸는 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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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라운드 입단→KBO 최초 기록 정조준…삼성 김태훈이 꾸는 큰 꿈

스포츠동아 2026-02-07 07: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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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태훈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7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 달성과 팀 우승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 김태훈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7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 달성과 팀 우승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태훈(34·삼성 라이온즈)이 2026시즌 KBO리그 최초 기록에 도전한다.

김태훈은 소리 없이 강한 우완 불펜투수다. 2012 KBO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79순위로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프로 입단해 통산 455경기서 36승2패92홀드27세이브, 평균자책점(ERA) 4.80을 기록했다. 2020시즌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라는 KBO리그 역대 두 번째 진기록을 세웠다.

김태훈은 그해 드래프트 지명받은 94명의 선수 중 79등으로 입단하며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묵묵히 성장하며 삼성 불펜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 그는 다가올 시즌 리그 최초 7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삼성 김태훈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7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 달성과 팀 우승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뉴시스

삼성 김태훈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7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 달성과 팀 우승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뉴시스

김태훈은 삼성의 2026시즌 1차 스프링캠프지인 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기록 달성도 중요하지만, 잘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 더 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3+1년 최대 20억 원 규모의 프리에이전트(FA) 체결했다. 자신의 가치를 투구로 증명하고자 의지를 불태웠다.

출발은 순조롭다. 6일 첫 불펜투구를 진행해 30구를 던졌다. 지난해보다 투구 페이스를 빠르게 끌어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내 페이스에 맞춰 잘 준비하고 있다. 2025시즌 종료 이후 한 번도 마운드에서 투구하지 않아 적응하려는 마음으로 투구했다”고 말했다.
삼성 김태훈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7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 달성과 팀 우승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 김태훈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7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 달성과 팀 우승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불펜 운영에 고민이 많다. KBO리그 최고의 마무리투수 오승환(44)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FA 시장서 여러 불펜 자원을 노렸지만, 영입에 실패했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일본 우완투수 미야지 유라(27)가 유일한 보강이다. 김태훈 등 기존 불펜투수들이 제 몫을 해줘야 대권에 도전할 수 있다. 

김태훈은 제 몫을 해내며 어떻게든 팀 우승에 힘을 보태겠다는 다짐을 했다.

김태훈은 “많은 분이 삼성을 우승 후보로 봐주신다. 팀 우승만 생각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한 시즌 아프지 않고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7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따내고 싶다. 하위라운드로 입단해 신기록을 달성하면, 그 자체로 신기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삼성 김태훈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7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 달성과 팀 우승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 김태훈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7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 달성과 팀 우승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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