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래시포드와 맨유는 영영 끝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이미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마커스 래시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완전히 끝났고, 구단은 대체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래시포드는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2015-16시즌에 데뷔한 전천후 공격 자원이다. 데뷔 이래 약 10년 동안 맨유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통산 기록은 426경기 138골 79도움.
하지만 2024-25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루벤 아모림 감독 아래서 부진과 불화가 겹쳐 맨유와 점점 멀어졌다. 결국 2024-25시즌 겨울 애스턴 빌라로 임대 이적했고, 돌아온 직후에는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바르셀로나에서는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33경기 10골 13도움으로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다.
아모림 감독이 떠났고,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래시포드의 맨유 복귀설도 흘러나왔다. 캐릭 감독이 직접 원했다는 보도였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유 고위 관계자들은 캐릭 감독을 포함해 구단의 누구도 래시포드에게 복귀 관련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며 “선수 측도 맨유로 돌아갈 생각이 없으며 바르셀로나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래시포드와 바르셀로나의 비전은 일치하며, 바르셀로나도 래시포드를 이번 시즌 이후에도 캄프 누에 계속 남길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600만 파운드(약 518억 원)의 구매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래시포드는 이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연봉 일부를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맨유는 RB 라이프치히의 얀 디오만데와 에버턴의 일리만 은디아예를 래시포드의 대체자로서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 디오만데는 현재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독일 내에서 최고의 재능으로 손꼽히는 윙포워드다. 이번 시즌 21경기 8골 6도움을 올리고 있다. 은디아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마르세유를 거쳐 현재 에버턴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에버턴 소속으로 57경기 15골 2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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